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카드사, 신용카드 발급시 핵심설명서 제공 의무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카드사가 카드를 발급할때 핵심설명서를 가입자들에게 제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핵심설명서에는 카드발급시 카드사가 가입자에게 부가하는 혜택조건과 유효기간, 신용대출 한도, 개인정보 제공 등 고객이 반드시 알아야할 사안이 담겨있다. 주소지 변경 통보 등 고객이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한 방법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수시로 축소했던 마일리지 등 부가혜택 의무 유지 기간도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5만원 미만 거래에 대해서는 서명을 하지 않는 '무서명 거래'도 대형마트 외 다른 곳으로 확대하고 무서명 거래액도 최대 10만원까지 높일 예정이다. 또 카드회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한동 등을 임의로 바꿀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