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무릴로 카람 멕시코 검찰총장은 일명 '엘 차포'가 멕시코 해병대에 체포돼 바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키가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엘 차포'라는 별명을 가진 구즈만은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며 미국 등 전 세계에 마약을 공급해왔다.
구즈만은 전 세계에 마약을 공급해 수십억 달러의 재산을 모아 마약을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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