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다. 그러나 소트니코바는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이 아니라며 전 세계가 비웃고 있다.
한편 독일 국영 ARD방송 해설위원이자 올림픽 2연패 전설 카타리나 비트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다,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판정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1948과 1952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미국 피겨의 전설 딕 버튼 역시 SNS을 통해 “연아야, 네가 진정한 챔피언이다,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경기결과에 대한 판정의혹이 계속되는 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피겨 시상식을 지켜본 네티즌은 “아쉽지만 받아들이자” "김연아 피겨 시상식에서도 눈이부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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