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남지사 후보, 나주시노인회 방문…장수수당 철회 거듭 촉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연합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정부의 ‘장수수당’ 폐지 압박은 철회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노령연금과 중복된다는 이유만으로 ‘장수수당’ 폐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 산업경제 토대를 이룬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정부는 체육시설과 문화공연장, 보건의료, 요양시설 등을 갖춘 노인종합복지센터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해 어르신 우대 정책을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정부는 노령연금은 사회경제전반에 필요한 가구별 최소 소득비용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다”며 “장수수당은 장수를 기념하고 예우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폐지는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 어르신들은 일제시대와 6.25전쟁, 보릿고개의 험난한 시대를 이겨내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축(軸)을 이룩한 공로가 크다”며 “정부의 복지실현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 어르신들의 근검 절약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2만불 시대를 맞이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피와 땀으로 일구어진 대한민국 뒤에 어르신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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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와함께 “정부는 고령화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문제점을 관가해서는 안된다”며 “노인복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신속히 마련해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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