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혜민스님을 패러디한 헤믿스님이 tvN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한다.
'공유tv 좋아요' 제작진에 따르면 혜믿스님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될 '공유tv 좋아요'에서 혜민스님을 패러디해 독설 멘토가 된 이유를 밝힌다.
혜믿스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찍 시작했다고 망하지 않을 것 같나요?", "최고의 힐링은 입금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집에 돈이 많으면" 등을 말해 화제가 됐다.
또 "명문대 가봐야 별 거 없습니다. 명문대가면 이 말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그럼 평생 혼자 살 수 있을 겁니다",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명한 스님이 있었다. 그를 본 중생이 감동하여 그에게 콜센터 관리직을 제안했다" 등 혜믿스님의 어록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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