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이종훈 의원(새누리당·성남 분당갑)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 참석했을 때 (고용부) 지청장이 '저 공사는 우리 것도 아닌데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방 장관은 본부 및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처신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전국지방관서장에게 재발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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