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용부, '막말' 지청장 진상조사 나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고용노동부는 한 지청장이 관할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이종훈 의원(새누리당·성남 분당갑)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 참석했을 때 (고용부) 지청장이 '저 공사는 우리 것도 아닌데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은 공직비리 못지않게 큰 과실"이라며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지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방 장관은 본부 및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처신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전국지방관서장에게 재발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