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 폭발사고 현지 조사를 벌이던 중 또다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모(53)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모(43) 경사가 얼굴과 다리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국과수는 지난 11일 현장 조사에 이어 이날 오전 현장 시료 채취를 하던 중이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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