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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오전]일제히 상승세…닛케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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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0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는 상승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1.1% 오른 1만4626.79에, 토픽스지수는 0.7% 상승한 1197.3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금융과 유틸리티 부문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가 1.1% 올랐다. 펌프제조사 에바라도 실적 개선 소식에 5.5% 상승했다.

오전 11시3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6% 오른 102.36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6386억엔(약 6조68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76.8% 늘어난 것으로 월별 기준으로 198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다.

지난해 전체 경상수지는 3조3000억엔 흑자를 보이면서 흑자 규모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승중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37% 오른 2072.55를 기록중이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산업 육성 소식에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8.8% 급등했다. FAW도 1월 판매 호조 소식에 급등했다.

테본증권의 장 하이동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좋아지고 있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09% 내린 2만1617.97을, 대만 가권지수는 0.55% 상승한 8344.50을 기록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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