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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서울시의원 '복지야 활짝 펴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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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부터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생환 서울시의회 의원(민주당, 노원4)이 17일 오후 7시부터 노원구민회관에서 ‘복지야, 활짝 펴라!’(출판사: 자하커뮤니케이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생환 서울시의원

김생환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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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의원의 첫 번째 저서 ‘복지야, 활짝 펴라!’는 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저자가 우리나라의 복지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어 낸 책이다.
이미 노원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인권, 환경, 그리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온 ‘복지통’ 김 의원이 현재 우리나라 각 분야 복지 문제를 진단, 또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민영화’와 의료복지는 물론 학교폭력, 친환경무상급식, 기초생활 수급제도, 장애인복지 등 각 분야의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 서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힘든 삶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고 그로 인한 각종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국민이 ‘행복하지 않은’ 시대에 김생환 의원은 본서를 통해 관련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가들의 대담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도 그러하다. 단순히 초고령화 시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것보다 학교폭력이나 입시 경쟁으로 인한 사교육비, 유치원·어린이집 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에 꼭 필요한 보육분야 복지정책의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하고 있다.

복지야 활짝 펴라 책 표지

복지야 활짝 펴라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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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되는 ‘복지야, 활짝 펴라!’는 총 6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제1장 보육분야에서는 저출산 문제,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국공립어린이집과 서울형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등을 다룬다. 제2장 청소년교육에서는 친환경무상급식, 교육환경 개선,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논한다. 이어지는 제3장은 노인복지, 제4장 장애인복지(-장애인이 살기 편해야 행복한 사회이다), 제5장 저소득층복지, 제6장 의료복지로 구성 돼 있다.

지난 9월 UN이 발표한 ‘2013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조사 대상 156개 국가 중 41위에 그쳤다. 세계 15위의 경제력에 비해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지나치게 낮은 것이다.

이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 저자 김생환 의원은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드는 길, ‘살맛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길을 함께 생각하고 이 책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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