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환경감시중앙연합회와 함께 15일 오전 10시부터 용마산, 망우산 일대서 개최
이번 행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으로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다람쥐, 노루 등 야생 동물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일주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장은“지금 이 시기가 야생동물들에게 먹이가 가장 부족한 때이므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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