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최근 주가 강세를 등에 업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날 구글의 주가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장중 116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글의 시총은 이날 오전 3910억 달러를 돌파해, 엑슨모빌(3910억 달러)을 제쳤다.
1위인 애플의 시총은 4642억 달러를 기록해, 구글과 750억 달러 차이를 벌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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