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모티브로 보이는 광해군 UFO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는 강경옥 작가의 웹툰 '설희'와 비슷한 설정 때문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광해군 UFO 사건은 '광해군 일기' 광해군 1년 9월 25일 자(양력 1609년 10월 22일자)에 실려 있다. 여기에는 강원도 곳곳에서 이상한 비행물체가 출현했다는 강원도 관찰사 이형욱의 보고서가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지방관아에서 보낸 보고서를 종합한 것으로 강원도 내 다섯 지역에서 비행물체가 북쪽 혹은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서술돼 있다.
별그대 모티브를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모티브, 신기하다", "별그대 모티브, 진짜 도민준이 있었을까", "별그대 모티브, 기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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