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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모티브, 조선시대 UFO에서 가져와…'표절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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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모티브.

▲별그대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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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모티브로 보이는 광해군 UFO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는 강경옥 작가의 웹툰 '설희'와 비슷한 설정 때문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 작가는 "'설희'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고 논란을 부인하며 '별그대'의 모티브는 예능작가 시절 UFO에 대한 특집을 기획하던 중 '광해군 UFO' 사건에서 영향 받았다고 언급했다.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광해군 UFO 사건은 '광해군 일기' 광해군 1년 9월 25일 자(양력 1609년 10월 22일자)에 실려 있다. 여기에는 강원도 곳곳에서 이상한 비행물체가 출현했다는 강원도 관찰사 이형욱의 보고서가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지방관아에서 보낸 보고서를 종합한 것으로 강원도 내 다섯 지역에서 비행물체가 북쪽 혹은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서술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고성에서는 연기처럼 생긴 물체, 원주에서는 붉은 옷감처럼 생긴 물체, 강릉에서는 호리병 모양의 물체, 춘천에서는 물동이 모양 물체, 양양에서는 세숫대야 모양 물체가 발견되는 등 다섯 지역에서 발견된 물체의 모습은 제각각이었다고 한다.

별그대 모티브를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모티브, 신기하다", "별그대 모티브, 진짜 도민준이 있었을까", "별그대 모티브, 기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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