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배우 이선호가 전임자 권율에 이어 무스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진행자 교체와 함께 무스쇼는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기존 인터뷰 코너 스타 프리뷰는 배우, 감독까지 인터뷰 대상자를 확대하고 해외 스타들의 출연도 늘릴 계획이다. 새 코너 '우리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통해 따끈한 최신작이 소개되고 '응답하라! 클럽장!'에서는 무스쇼 블로그에 올라오는 여러 가지 영화에 대한 시청자의 질문을 이선호가 직접 해결해 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연출 전공자인 이선호는 KT가 주최한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에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출품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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