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은 장시간 항공 여행 후 '심부정맥혈전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흔히 비행기의 좁은 좌석인 이코노미석에 오랫동안 앉아있을 때 생긴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기 좌석에서 뿐만 아니라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 등으로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 생활하는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한 혈관외과 의사는 "실제로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은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위험이 2.8배 높다"며 "계절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개념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듯",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좋은 정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항상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