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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증시도 안갯속..대형주 나눠 사라

최종수정 2014.01.26 13:22 기사입력 2014.01.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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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1월 증시 부진이 다음달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우호적인 투자 여건에 블루칩들의 실적이 유동성을 유입시킬 만큼 매력적인 재료로 부각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형주에 대해서는 실적 확인 이후에도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꾀하고,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지표를 참고해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요구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26일 월간 투자전략 보고서를 내고 2월 실적 발표를 전후로 실적 호전 종목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실적 발표 이후에도 분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고, 대형주 부진 대체재로 부각되고 있는 중소형 및 코스닥 개별주에 대해서는 기술적 측면을 고려한 대응이 좋을 것이라는 주문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증시 약세 요인이었던 외국인 매수세 둔화, 엔화 약세, 기업실적 우려가 내달에도 반영되면서 저점 확인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머징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중국에 대한 시각 변화, 엔화 추가 약세 압력 완화 등으로 하락세는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환율 변수 및 이머징마켓 회복에 대한 시각 변화가 관찰될 경우 업종 대표주를 본격적으로 사들여도 될 것"이라며 "금통위의 3월 금리인하 여부와 일본의 4월 소비세 안상 전후의 엔화 추이가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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