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린PC는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월3일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 시 장애인 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 등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보급 받은 PC는 보급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이 지난 후에는 사랑의 그린PC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사랑의 그린PC 1만4055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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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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