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드림스타트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30여 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연 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한 눈썰매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에서는 8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모여 눈썰매 타기, 모시절편과 전통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20일과 21일, 전북 무주에서 4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키강습과 공동체놀이 등 야외 신체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의 겨울철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배려와 사회성 향상에도 무게를 실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활동을 마치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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