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생산성으로 농가소득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은 2013년도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방울토마토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작년 12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현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방울토마토 양액재배는 기존 토경재배보다 생육이나 수확량이 좋으며 안정된 생산을 기할 수 있어 농가소득 안정화 및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반재배는 연작장해로 수량감소 및 병해충 증가와 노동력 부족, 노령화로 재배면적이 점차 감소되고 있으나 금번 시범사업 성공으로 많은 토경재배 농가들이 양액재배로의 전환을 희망하고 있어 장흥군은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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