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오는 25일 출판기념회 개최

" ‘광산희망찾기-유재신과 함께’ 오후 3시 명진고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재신 광주시약사회 회장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명진고교(구 세종고)에서 ‘광산희망찾기-유재신과 함께’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유 회장은 질문과 응답을 통해 새정치와 찾아가는 복지를 중심으로 책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 회장은 이 책에서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이후 4년여 동안 공부하고 고민했던 새정치에 대해 ‘겸손한 정치, 착한 정치’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설명해 나간다.

‘광산희망찾기’는 전체 4부로 구성돼 있는데, 1부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와 마을공동체, 새정치 등에 대한 저자의 소신을 풀어낸다. 2부는 광산구의 발전 모델에 대한 단상을, 3부는 ‘공공성의 정치, 마을정치, 생활정치’에 대한 생각을 각각 담고 있다.

4부는 ‘행동하는 정언가 유재신’을 주제로 언론에 게재된 기고문, 보도내용과 함께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당시의 의정 발언록을 싣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4년여동안 공부하고 고민했던 새정치와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채워 나가겠다는 각오로 이번에 책을 낸 만큼 아낌없는 비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신 회장은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