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각 장르별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식품장르의 경우에는 신년세일 기간에 새해 첫 명절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집중되면서 5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생활 장르도 약 22%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신년 세일에 명절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겹치면서 매출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광주신세계는 신년세일에 고객 수요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상품 물량을 최대 30% 이상 확대했고,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행사 운영했던 것이 신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광주신세계는 이번 신년 첫 세일에서 액세서리 -0.3%, 남성의류 -6%, 아웃도어 -5.8%를 각각 기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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