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천송이 문자'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온라인 메신져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한동안 도민준이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뒤늦게 문자 읽음 표시가 떴지만 도민준이 답이 없자 천송이는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답답해했다.
천송이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송이 문자, 도민준은 진정 요물", "천송이 문자, 도민준 시크한 매력 최고", "천송이 문자, 봤으면 답장을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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