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음주 후 또 다시 난동…'사죄한다더니'

▲ 배우 최철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철호가 음주 후 난동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새벽 5시께 최철호가 술을 마신 채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찬 혐의(재물손괴)로 최철호를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최철호가 술에 취해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발로 찼고 이를 본 차주가 항의하자 되레 최철호가 차주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채널 A는 전했다.

최철호가 음주상태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최철호는 2010년 후배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철호 음주 후 난동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철호, 왜 저래?", "최철호 진짜 싫어 제일 싫어하는 연예인 1 순위", "안 되는 인간은 안 된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