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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농협금융인상' 시상식 개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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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인재육성과 성과문화 정착이 목표"…우투증권 3월까지 자회사 편입 추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금융은 10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기여도, 창의성·혁신성, 조직문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오현주 차장(농협은행 안양1번가 지점)과 김홍중 차장(농협생명 투자금융부)이 차지했다. 오 차장은 '행복 마케팅' 등으로 소속 지점을 '2012년 보험추진 전국최다지점', '2013년 중소사업자 기업여신 추진 우수지점'으로 이끌었다. 김 차장은 농협금융 최초 실물 부동산 투자로 높은 운용성과를 거뒀고 입사 후에도 부동산학 박사과정 수료, 미국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 자격증 취득 등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상은 이미선 차장(농협은행 WM사업부)과 박영수 본부장 (NH-CA자산운용)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김충현 지부장(농협은행 영광군지부)과 이인범 차장(농협증권)이 받았다.

임종룡 회장은 "인재육성과 성과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농협금융인상 수상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날 시상식 후 임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협금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임 회장과 자회사 CEO들이 윤리경영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결의대회도 열렸다.

농협금융은 사업라인 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을 위해 우리투자증권 계열 인수거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확인 실사와 2월 주식매매계약을 거쳐 3월까지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비은행분야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자회사 업무보고를 받은 후 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우리투자증권 계열회사 인수의 성공적 마무리, 리스크관리와 시너지 활성화,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6대 중점추진 과제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농협금융이 선도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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