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B.A.P가 독일 차트에서 '역주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B.A.P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12월 독일 K-POP 차트에서 '원 샷(One Shot)'으로 정상을 재탈환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곡이 다시 한번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로 B.A.P의 '원 샷'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9회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총 23개월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한 '배드맨(Badman)' 역시 6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B.A.P 측은 "국경을 초월한 가능성을 확인한 B.A.P는 향후 발표할 새 앨범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K-POP의 새로운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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