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C닐슨에 따르면 액티비아가 지난해 11월 대형마트 '떠먹는 요거트'부문 점유율 17.3%를 차지, 빙그레 요플레(14.6%)와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10.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서 액티비아는 100년 전통의 요거트 전문기업인 프랑스 다논의 건강한 요거트 문화를 제품을 통해 전달해 왔다. 2009년 국내 진출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맛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신개념 과일토핑 요거트 '액티비아 KISS'를 지난해 9월 출시했다.
액티비아 관계자는 "가격 및 프로모션 경쟁이 매우 치열한 대형마트 시장에서 액티비아가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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