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3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1300여명 참석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명품도시 강남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자는 의지와 기원을 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의성과 지혜를 갖춘 전통예술 인재육성과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해‘행복을 느끼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을 구정목표로 그 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 성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014년 강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의 기반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남구현 ▲강남의 제2도약을 이끌 개발사업 적극 추진 ▲공교육 명문구로 앞서가는 강남 ▲안보 일번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다는 구정 목표를 세웠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해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온 역량을 집중해 취임 당시 57만 강남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다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전국 1등 도시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부러워하는 명품도시로의 비상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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