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미연, 깜짝 재회 후 신혼부부 모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미연, 깜짝 재회 후 신혼부부 모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승기와 이미연이 쏟아지는 빗 속에서 깜짝 재회한 뒤 신혼부부 모드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동유럽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희애는 우울한 마음을 안고 그저 발길이 닿는 대로 크로아티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홀로 남게 된 김희애는 멀리 보이는 산으로 오르고 싶다고 말했고, 또 정처 없이 걷고 또 걸어 결국 산꼭대기까지 올랐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날씨가 흐려지더니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자유 시간을 만끽한 후 모두 숙소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김희애만이 홀로 먼 곳에 있던 탓에 숙소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녀가 걱정됐던 이승기는 우산을 들고 김희애를 찾아 나섰다.

이승기는 그러나 김희애와 통화를 할 수 없었다. 김희애는 다행히 스태프들과 함께 안전한 곳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이동 중이었다.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던 이승기는 걱정스런 마음에 고장난 우산을 들고 돌아다니며 애타게 김희애를 찾았다.
드디어 만난 이승기와 김희애. 이승기는 김희애를 보자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김희애는 이승기와 함께 팔짱을 꼭 끼고 좁은 골목을 함께 걸었다. 이승기와 김희애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함께 걸으며 "저녁은 뭘 먹지?"라는 대화를 나누며 신혼부부 모드에 돌입,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김희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그냥 (이승기가) 귀엽고, 성실하고 반듯한 청년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런 부분만 있는 게 아니고, 그 또래가 가질 수 있는 남자다움도 있다"며 이승기의 매력을 극찬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