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동방신기가 퍼포먼스의 제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동방신기는 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7집 수록곡 'TEN'을 열창하며 컴백 무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TEN'은 동방신기가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부른 히트곡들을 가사 안에 녹여내 연인에게 이야기하듯 풀어낸 곡이다.
타이틀곡 'Something'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곡으로, 다이나믹하고 완성도 높은 고난도 퍼포먼스가 일품인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용준형, 시크릿, VIXX(빅스), 걸스데이, 윤하, 테이스티, 앤씨아, 대국남아, 주비스, 알파벳, 히스토리, WASSUP(와썹), 소냐, 혜이니, 러쉬, 플래쉬가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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