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우량 보험사의 인수합병(M&A),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 우려 등이 올해 보험업계의 10대 뉴스로 꼽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9일 '2013년 보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협회는 우선 '우량 보험사의 M&A'를 가장 큰 뉴스로 꼽았다. 지난 11일 MBK파트너스가 ING생명의 인수를 최종 확정한데 이어 NH농협금융그룹이 우리투자증권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아비바생명은 NH농협금융그룹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역마진 우려 지속'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경기불황에 따른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보험사의 이차역마진 우려, 보험사의 자산운용수익률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이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뒤이어 '보험업계의 소비자 보호 총력 강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및 영업적자 확대'도 주요 이슈에 들어갔다. 올해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및 영업적자 확대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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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를 달구었던 '저축성보험 세제개편'도 보험업계의 화제였다. 2013년 2월 15일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 제도가 개선되면서 혜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판매 활성화'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보험사들이 본연의 기능인 보장부분을 강화하고자 암보험 등 보장성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활성화했다.


이 외에 '온라인 중심 보험상품 판매 기반확대', '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탁', '제49차 국제보험회의(IIS) 서울총회 개최'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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