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5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점차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에서는 늦은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이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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