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이통사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혜택부터 사은품 증정, 휴대폰 할인 행사까지 각양각색이다.
KT는 내년 2월 5일까지 애플의 아이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다.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1만원 프로모션 할인(24개월 간 24만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U+숍(shop.uplus.co.kr)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일까지 U+숍에서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이지콘 스마트폰 터치장갑을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 LG 블루투스 헤드셋, 외식상품권(5만원 상당), LG 배터리팩+쿼드비트2 이어폰 등 4가지 사은품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갤럭시노트3, LG G2를 구매할 경우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U+TV에 크리스마스 특집관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톱스타', '나우유씨미', '미스터고' 등 추천영화를 최대 50% 할인하고 런닝맨, 로마위드러브 등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달 31일까지 'LTE 티플(T'PLE)'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편의점 CU 기프티권 1000원과 T스토어 인기게임 아이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 대상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초콜릿’에서는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을 37%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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