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러 왔다가…경찰에게 성폭행당한 인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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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도 경찰들이 아버지의 폭력을 신고하러온 10대 소녀를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북부 펀자브주 찬디가르시 경찰 2명이 자신의 아버지의 폭력을 신고하러 온 17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다른 4명은 성희롱했다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이들은 소녀를 총으로 위협하기까지 했다.

두 달이나 지속된 괴롭힘에 소녀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괴로움을 참지 못한 소녀가 남동생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놓고 인도국민당 지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들 경찰의 만행은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는 "학교 교문에서 기다리는 가담 경찰들을 피해서 학교 뒷담을 넘어가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당국은 가해 경찰들이 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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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인도 뉴델리에서는 여대생이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13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도사회는 충격에 빠졌고 여성범죄에 대한 처벌강도를 강화하는 등 일부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성폭행은 유죄가 인정되면 사형과 종신형을 받을 수 있고 스토킹 등은 재발시 보석없는 형량을 받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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