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19일 저녁 5시30분 목포문학관서 개최
“자작 동시에 곡 붙인 30여편의 동요집 출판이 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동시 ‘산골집 꽃밭’과 ‘겨울 참새’가 실려 ‘교과서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전남 목포시 용당1동장 양회성 시인이 네 번째 동시집 ‘엄마의 무릎’(아동문예사) 출판기념회를 19일 오후 5시30분 목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산골집 꽃밭’, ‘소 몰고 오는 저녁’ 등 양 시인이 쓴 동시에 곡을 붙인 동요가 선보일 예정이다.
양 시인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제가 쓴 동시에 곡을 붙인 30여편의 동요가 애창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동요들을 모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집을 출판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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