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세 변화 증후군은 심한 단백뇨와 함께 부종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증가 등이 동반되는 대표적인 신장 증후군이다.
몸 안에 있는 많은 양의 단백질이 빠지게 되면 혈중 알부민(신체 단백질의 일종) 농도가 감소돼 하지 부종과 성기 부종, 안면 부종 등이 발생한다.
또 신체에 수분이 축적되면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 흉막에 염증이 생겨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피로와 두통, 우울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미세 변화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 변화 증후군이란, 원인이 없다니 답답하다", "미세 변화 증후군이란, 항상 내 몸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 "미세 변화 증후군이란, 단백질이 저렇게 많이 빠져나온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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