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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자회사 에코미션 합병…아우디에 직접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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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삼기 는 ‘자회사 에코미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미션은 삼기오토모티브가 92.4%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자동차 부품사업 및 알루미늄 합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907억원의 매출 및 7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자동차 부품사업 및 알루미늄 합금사업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게 됐다”며 “특히 지난 10월 에코미션이 계약했던 아우디향 변속기부품 1435억원 수주 건을 삼기오토모티브가 직접 수출하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합병비율은 삼기오토모티브 대 에코미션이 1 대 20.8이며, 이에 대한 에코미션에 대한 배정주식은 보통주 68만1291주다.

삼기오토모티브 측은 자기주식 43만6315주를 배정하고 신주발행은 24만4976주만 진행할 것이라며 합병신주에 대해 우려할 필요 없다고도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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