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월 제조업경기 둔화 전망…PMI 예비치 하락(종합)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달 중국 기업들의 생산 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계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50.8은 물론 시장 전망치50.9에 못 미치는 것이다.
PMI는 기업들의 신규 주문이나 생산, 출하, 고용 등 생산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확장세를 의미한다.
이날 발표된 HSBC PMI 예비치는 중국 기업 420곳 가운데 85~90%의 응답으로 이뤄졌다. 공식 HSBC PMI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지난주 중국 지도부는 지난달 3중전회에서 결정한 개혁안을 시행해 내년 '합리적인 성장율'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AD
하지만 중국 관료들은 중국 경제가 하방압력에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과잉생산과 환경 악화, 지방정부 부채,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가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