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이라크 수주로 성장동력 확보 기대<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6일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72,200 전일대비 8,700 등락률 +5.32% 거래량 999,244 전일가 163,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산업에 대해 이라크 국방부와 훈련기 수출계약을 맺어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이라크 수주 계약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와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T-50 해외 수출계약"이라며 "이번 계약 성사로 신규수주액 3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6조2000억원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했다. 지난 12일 한국항공우주는 이라크 국방부와 고등훈련기 T-50 24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단순 기체공급뿐 아니라 후속군수지원이 포함된 계약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면서 "앞으로 20년간 유지보수 및 조종사훈련 등이 포함돼 있어 10억달러 규모의 추가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해 2월 선정될 예정인 공군의 차기 전투기(F-X)3차 사업 진행에 따라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F-X3차 기종확정 후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KF-X)의 체계 개발사업이 내년 중 확정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