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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아이유-박지윤, 가수 출신 여배우의 힘

최종수정 2013.12.12 23:45 기사입력 2013.12.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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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아이유-박지윤, 가수 출신 여배우의 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아이유와 박지윤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는 톱스타 묘미(박지윤 분)와의 스캔들 주인공이 된 독고마테(장근석 분)와 그런 그를 바라보며 좌절하는 보통(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인중(차현정 분)은 독고마테에게 묘미와 스캔들을 내라고 지시한다. 이에 독고마테는 그에게 "당신의 거미줄에서 날 꺼내달라"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김인중의 묘책에 따라 독고마테와 묘미는 스캔들을 위한 위장 데이트를 즐긴다. 결국 독고마테는 톱스타 묘미와의 스캔들로 하루아침에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스캔들 소식을 접한 보통은 독고마테의 스캔들 상대가 묘미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지만, 이내 마테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런 보통을 바라보는 다비드(이장우 분)는 심기가 불편하다.
독고마테는 묘미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괴롭히는 김인중을 찾아가 '더이상 그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 일 이후 미국 바이어와의 청소양말 계약건이 취소되고, 독고마테는 이 모든 것이 김인중의 계략임을 눈치채고 좌절한다. 하지만 무너져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다비드의 말에 용기를 얻은 독고마테는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한다.

보통은 라디오를 통해 독고마테에게 사랑을 고백하려 하지만 다비드의 방해로 결국 끝을 맺지 못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독고마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강까지 받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다양하고 귀여운 표정연기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박지윤은 녹록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도도하고 차가운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묘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가수 출신 연기자로,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한껏 과시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10년 전에 낳은 아들이 있다고 고백하는 묘미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쁜 남자' 아이유-박지윤, 가수 출신 여배우의 힘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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