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8일 정부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출국한 정 총리는 전 세계 9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요하네스버그 FNB경기장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정부를 대표해 유족들과 남아공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도 전했다.
한편 정 총리는 남아공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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