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플래닛이 개그맨 김준호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선다.
SK플래닛은 'KBS개그콘서트', '1박 2일' 등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의 'T맵 스타음성'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초기 3개월간의 매출 전액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T맵 김준호 스타음성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 '감수성' 등의 유행어 "우리 쟈나도 운전 중에는 안전벨트 꼭 착용하쟈나", "경로안내 시작하쟈나", "감히 누가 정차도 하지 않고 운전 중에 핸드폰을 만지는가" 등 1400여개의 안내 멘트가 상황에 따라 재생된다.
김준호 스타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T맵 최신버전인 4.3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T스토어에서 'Tmap 김준호 스타음성'을 검색 해 다운받으면 된다. 스타음성의 설치는 다운로드 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뿜 엔터테인먼트'버전과 '감수성'버전 중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하면 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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