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여주인 김모(57)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미수)로 회사원 이모(45)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뇌진탕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수사 끝에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손님이 적은 월요일 오전 시간대를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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