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깁 타임 편집장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 10명을 발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여기 포함됐다고 밝혔다.
릫올해의 인물릮에 세 번 선정된 미 대통령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3선의 프랭클린 루스벨트뿐이다. 그는 1932년, 1934년, 1941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올해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미 NBC 방송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62%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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