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이한 정보보호 대상(大賞) 시상식에서는 정보보호 모범 실천 8개 기업과 정보보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두명의 개인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포워드벤처스(쿠팡)가, 특별상은 삼성전자로지텍, 더존비즈온, 닉스테크, 예스이십사, SK텔레콤이 각각 선정됐으며, 박명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과 에스큐브아이 대표가 공로상을 받는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기업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사이버영토를 만드는데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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