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윈도 버전을 내년도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언와이어드뷰(Unwiredview)는 11월28일자로 신고된 인도 수출입 관련 기관 자우바(ZAUBA) 운송장을 공개하며 삼성이 내년에 'SM-W750V'라는 윈도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앞서 삼성이 내놓은 아티브S 18750 모델이 갤럭시S3의 윈도 버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모델은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5의 윈도 버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은 미국 대형 통신사 AT&T와 스프린트를 통해 윈도폰 시리즈 아티브S 18750, 아티브 오디세이, 아티브 네오S를 출시했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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