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영준 기자]
찬 바람 부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연인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과 동급으로 취급되는 크리스마스까지 불과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감기 걸렸다고 집에서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바깥 활동을 해보자. 그래, 이왕이면 문화 생활이 좋겠지? 아직도 남자친구가 없다고, 여자친구가 없다고 힘들어하는 그대를 위해 여기 몇 가지 공연들을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길.


[스투매거진] 12월에 볼만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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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회복되며 컨트리 가수가 된 ‘엠네지아 수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수녀만 등장했던 기존 ‘넌센스’와 달리 ‘레오 수녀’의 오빠인 ‘버질 트로트’ 신부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12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 K세모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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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 꼬리 많은 남자
남자 주인공 차도일이 구미호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사람이 됐지만, 7년에 한 번씩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홍익인간’의 미션을 받아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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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디컬 루나틱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약을 처방하지 않는 병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 굿 닥터와 함께 생활하는 환자들이 역할극을 통해 이곳까지 오게된 사연을 공개하며 춤과 노래로 아픔을 치유한다. 행복한 삶에 대한 인식과 교훈을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것이 주요 관전포인트. 공연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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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시대
일본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6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아이를 사산한 후 결별한 커플이 조금씩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재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안긴다. 드라마와 연극이 주는 차이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2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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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적인 하룻밤
원나잇 스탠드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사랑으로 상처 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가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밝고 가볍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공연은 오픈런으로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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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코미디 넘버원
순수창작 코믹 연극으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여기에 연기파 배우들의 쉴 새 없는 애드리브로 관객 유도까지 이뤄진다.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대사와 시놉시스도 인상적. 공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르메이에르 씨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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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판타스틱
한국형 라이브 국악 뮤지컬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전통국악과 타악을 접목시킨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한국의 대표 콘텐츠인 국악을 내세우며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명을 유치해 국악공연으로 가장 흥행한 공연으로 꼽힌다. 공연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판타스틱 전용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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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트라이앵글
일본 원작 뮤지컬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70~80년대의 익숙한 팝송과 웃음, 공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2014년 1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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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튜닝이 필요해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바꿔주는 튜닝월드에 한 의뢰인이 찾아오고 마음을 고쳐주면 10억을 준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온갖 치료를 시도하지만 효과가 없다. 결국 사장과 직공들의 분열로 튜닝월드는 문까지 닫게 된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볼거리와 영상을 활용한 무대, 악기연주와 코믹한 안무 등이 결합됐다. 공연은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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