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주연 영화 '윤희', 내년 1월 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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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최지연의 주연작 영화 '윤희'(감독 윤여창)가 2014년 1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희'는 북한을 탈출한 두 모녀가 자신들이 탈북 했던 루트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두만강이 보이는 중국까지 여행하는 과정을 그린 TV조선 2013년 설 특집 다큐멘터리 '탈북 모녀, 네개의 국경을 넘다'를 연출한 윤여창 감독이 뺑소니 범으로 몰린 한 탈북 여성의 재판과정을 감동 있게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사선을 넘어 오면서 '인권'이란 단어를 생각조차 해 본적 없는 한 탈북 여성 윤희가 대한민국에서 살게 되면서 억울하게 뺑소니 범으로 몰려 겪게 되는 사연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돈 없이는 살아도 억울하게는 못 살겠습니다"라는 메인 카피는 비록 돈 없이 사는 게 힘들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외로이 법정 싸움에 도전한 한 여성의 강한 의지가 드러나 있어 마지막 재판과정의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윤여창 감독은 "영화 '윤희'는 2013년 설 특집으로 마련된 다큐멘터리 '탈북모녀, 네개의 국경을 넘다'를 기획, 촬영하는 과정에서 떠올린 픽션 작품"이라며 "기존의 탈북 소재 영화와 달리 대한민국에 정착한 한 젊은 여성이 남한인도 아니고 북한인은 더더욱 아닌 탈북자들의 처지를 부각시키려고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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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세계 어느 나라에서 똑같이 발휘되는 모성애를 보여줌으로써 감동을 이끌어 내고 또한 탈북자들의 인권 문제에 대해 우리가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뺑소니 범으로 몰린 한 탈북 여성의 재판과정을 감동 있게 그린 영화 '윤희'는 2014년 1월 9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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