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동광어패럴과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 체결...서서울농협 등도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4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동광어패럴(대표 배충일)과 18번째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이다.

동광어패럴은 2011년10월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월 매출이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면서 수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자는 취지로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날 동광어패럴은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목도리 300개를 기증했으며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를 나눌 계획이다.

배충일 대표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종 바자회 등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 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배충일 동광어패럴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충일 동광어패럴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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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도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40포(10kg)와 김치 100박스(10kg) 기부하며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날 서대문구청에 전해진 쌀과 김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340가구에 전달된다.


서서울농협은 지난해도 쌀 240포(10kg), 김치 100박스(10kg)를 기부해 올해 10월 서대문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조원민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I WISH 따뜻한 서대문’ 협약 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정기영)도 3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300대를 구에 기증했다.


복지담당 공무원과 홀몸노인 생활지도사가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안전도 살핀다.


소화기는 서대문구 홍제(이사장 정기영), 북가좌(이사장 오화인), 남북가좌(이사장 진광범), 독립문(이사장 유규상), 신촌(이사장 오왕근), 연희(이사장 박종해), 홍은(이사장 정용래), 명지(이사장 이일준) 등 8개 새마을금고가 함께 마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대문구협의회는 앞서 지난해 10월12일에도 서대문구와 ‘I WISH 따뜻한 서대문’ 협약을 맺으면서 가정용 소화기 80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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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서대문 새마을금고협의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경우 화재감지와 대피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가정용 소화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통해 민간 주도의 기부와 봉사가 올겨울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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