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반구대 암각화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은 초식공룡인 용각류와 조각류, 육식공룡인 수각류의 발자국으로 밝혀졌다.
수각류의 발자국은 길이 9㎝, 너비 5.4㎝로 기존 공룡 발자국보다 작은 크기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경상도 일대에서 나온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과는 다른 종류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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