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보화 전략 'Smart Gangnam 3.0' 세워
2014년부터 5년간 42개 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한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급변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추진한다.
이번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은 '세계 최고 도시, Smart Gangnam 3.0' 구현을 목표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정부 3.0 및 서울시 정보화 정책과 연계해 강남구 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42개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으로는 ▲주민 수요중심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Smart-Service) ▲스마트 관광 및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Smart-Biz) ▲지능형 도시관제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Smart-Safety) ▲IT와 행정업무의 효과적인 접목으로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행정(Smart-Gov) 등 4가지 분야다.
특히 이번 계획은 외주 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약 1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정보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는 물론 아이디어도 공모, 구청 업무 담당자 별 인터뷰와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실무형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이행동력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점차 정보화 패러다임이 Smart IT로 변화하면서 모바일에 기반한 주민서비스 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강남구 스마트 정보 알리미 앱 구축을 비롯 모바일 설문조사, GiGa WiFi망 구축, 모바일 강남관광 포털, 지능형CCTV통합관제시스템, 모바일 업무포털,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구축 등 다수의 관련 사업을 포함한 강남구 정보화 로드맵을 완성했다.
정한호 전산정보과장은 “제4차 정보화 기본계획 추진이 완료되면 구민들은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받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가 ICT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전자정부 추진도시로 자기 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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