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 올레길 근방에서 상의가 벗겨진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해안도로 올레길 옆 갯바위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당시 공씨는 상의가 속옷 없이 완전히 벗겨져 있었으며 청바지에 양말을 신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씨가 발견된 갯바위는 제주 올레길 제5코스인 남원포구~하효 쇠소깍 코스의 중간 지점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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